고객 명의 도용해 4500만원 빼돌린 농협 직원 '구속'
송승현 2022. 7. 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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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고 이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농협 직원이 구속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중앙농협 구의역지점 직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고객 명의로 4500만원을 몰래 대출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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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고객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고 이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농협 직원이 구속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중앙농협 구의역지점 직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고객 명의로 4500만원을 몰래 대출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다른 농협 지점을 방문해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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