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근 불법 드론 출현..항공기 9대 이착륙 지연

김태원 2022. 7. 3. 2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낮 11시 반쯤 인천국제공항과 3.3㎞ 떨어진 지점에서 드론이 이륙해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16분 동안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항공기 5대가 이륙하지 못했고 4대가 착륙하지 못한 채 대기해야 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낮 12시 50분쯤 불법으로 드론을 띄운 A 씨의 신병을 확보해 서울지방항공청으로 넘겼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국가보안 가급 시설로 반경 9.3km 이내에서 드론 비행이 금지됩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