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기상술사 "너무 팔방미인 아냐?"

문원빈 기자 2022. 7. 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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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대표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기상술사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애니츠 대륙 남쪽에 위치한 림레이크 출신 종족인 '요즈'로 구성된 '스페셜리스트'의 두 번째 클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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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파티 플레이에 특화된 두 번째 스페셜리스트

- 로스트아크 기상술사 공식 프리뷰 영상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대표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기상술사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애니츠 대륙 남쪽에 위치한 림레이크 출신 종족인 '요즈'로 구성된 '스페셜리스트'의 두 번째 클래스다. '우산'을 무기로 자연과 공명하여 기상 이변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햇빛과 바람, 비 등 다양한 기상 현상을 스킬과 고유한 특성인 '여우비'를 활용해 아군을 보호하거나 적을 제압한다. 또한, 우산 속에 숨겨둔 칼날을 활용한 화려하고 유연한 전투가 가능하다.

영상에서는 기상술사의 특수 시너지부터 공개했다. '기분좋은 바람' 트라이포드를 선택하면 배틀마스터의 '바람의 속삭임' 혹은 블레이드의 '마엘스톰'처럼 자신 및 파티원에게 바람 적중 시 6초 동안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특히, 돌풍과 폭풍을 일으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햇빛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전투 방식과 구름과 벼락을 이용한 광범위 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아이덴티티인 '여우비'는 자신과 파티원으 받는 물리·마법 피해를 15% 감소시킨다. 영상으로 미뤄보면 갈망 세트의 이펙트처럼 적용 범위가 8m인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상술사의 존재만으로 파티의 안정성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날씨를 다루는 스킬 외에 체술에도 능하다. 우산을 사용해 기공사의 순보나 스트라이커의 뇌호격처럼 앞으로 돌진하거나 리퍼의 댄싱 오브 퓨리처럼 무차별로 공격하는 스킬 등 스타일리쉬한 전투 패턴도 구사할 수 있다.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미주바람'이다. 우산을 앞으로 펼쳐 1.2초 홀딩 시간 안에 시전되는 적의 공격 1회를 반격하는 해당 스킬은 창술사의 절룡세와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었다.

시너지는 적에게 받는 피해의 치명타 저항률 10% 감소 효과를 부여한다. 이는 건슬링어, 아르카나, 데빌헌터와 동일하다. 각성기는 거대한 해일로 적을 제압하는 '풍랑주의보'와 우산 속에 숨겨진 예리한 칼날로 수없이 베어버리는 '나르가의 칼날'로 어떤 것이 1차 각성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펙트 너무 예쁘다", "스토리로 직업을 소개하는 방식은 신선하네", "전투 매커니즘이 너무 마음에 든다", "콘셉트가 독특해서 좋다", "꼭 키워봐야지", "치명타 시너지, 공격·이동속도 증가, 받는 피해 감소, 절룡세... 너무 다 가진거 아니야?", "시너지 서브 딜러가 게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일단 연출은 최고네" 등 기대감을 표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기상술사가 정식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도화가'에 이어 스페셜리스트의 두 번째 클래스인 만큼 또 한 번 매력적인 요즈 클래스가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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