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예능 최초 청와대 통대관..귀한 청 기와로 만들어진 이유는?

김효정 2022. 7. 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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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초 청와대 통대관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 마스터로 등장해 청와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심용환은 몸 풀기용 퀴즈로 청와대 뜻이 무엇인지 물었다.

또한 그는 "과거 조선 총독 관저가 근처에 있었는데 이를 김영삼 대통령 때 모두 철거했다. 그리고 순수하게 대한민국 역사를 기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귀한 청 기와를 써서 이 공간을 만들게 됐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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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예능 최초 청와대 통대관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 마스터로 등장해 청와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심용환은 몸 풀기용 퀴즈로 청와대 뜻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도영은 "푸를 청에 기와 와"라며 푸른 기와집이라고 정답을 맞혀 눈길을 끌었다.

심용환은 "원래 이름은 경무대였는데 윤보선 대통령 때 이름을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왜 푸른 기와로 만들었는지 물었다.

이에 심용환은 "푸른 기와는 예부터 귀했다. 제작 과정도 훨씬 더 공을 들여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과거 조선 총독 관저가 근처에 있었는데 이를 김영삼 대통령 때 모두 철거했다. 그리고 순수하게 대한민국 역사를 기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귀한 청 기와를 써서 이 공간을 만들게 됐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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