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예능 최초 청와대 통대관..귀한 청 기와로 만들어진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능 최초 청와대 통대관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 마스터로 등장해 청와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심용환은 몸 풀기용 퀴즈로 청와대 뜻이 무엇인지 물었다.
또한 그는 "과거 조선 총독 관저가 근처에 있었는데 이를 김영삼 대통령 때 모두 철거했다. 그리고 순수하게 대한민국 역사를 기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귀한 청 기와를 써서 이 공간을 만들게 됐다"라고 부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예능 최초 청와대 통대관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 마스터로 등장해 청와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심용환은 몸 풀기용 퀴즈로 청와대 뜻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도영은 "푸를 청에 기와 와"라며 푸른 기와집이라고 정답을 맞혀 눈길을 끌었다.
심용환은 "원래 이름은 경무대였는데 윤보선 대통령 때 이름을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왜 푸른 기와로 만들었는지 물었다.
이에 심용환은 "푸른 기와는 예부터 귀했다. 제작 과정도 훨씬 더 공을 들여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과거 조선 총독 관저가 근처에 있었는데 이를 김영삼 대통령 때 모두 철거했다. 그리고 순수하게 대한민국 역사를 기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귀한 청 기와를 써서 이 공간을 만들게 됐다"라고 부연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