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업체·종사자 증가율 전국 최하위권

김계애 2022. 7. 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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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지역 사업체와 종사자 수 증가율이 전국 하위권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기준 경제 총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지역 사업체 수는 20만 2천 개로 2015년 대비 4만 개, 10.9% 증가했습니다.

사업체 증가율 전국 평균은 18.2%로 부산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꼴찌였습니다.

종사자 수도 2020년 153만 7천 명으로 5년 전보다 5만 2천 명 3.5% 늘어나는 데 그쳐, 전국 평균 9.1% 증가에 턱없이 못 미쳤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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