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부천 공원서 50대 남성 숨져..열사병 추정
정진욱 기자 2022. 7. 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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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경기 부천시의 한 공원에서 5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3일 오후 1시 51분쯤 경기 부천시 송내역 쌈지공원에서 A씨(55)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 10분쯤 숨졌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A씨의 체온이 높아 열사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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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경기 부천시의 한 공원에서 5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3일 오후 1시 51분쯤 경기 부천시 송내역 쌈지공원에서 A씨(55)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 10분쯤 숨졌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이 출동 당시 A씨의 체온은 41.8도였다.
병원 관계자는 "A씨의 체온이 높아 열사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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