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빗길 사고로 해마다 16명 숨져

송국회 2022. 7. 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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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에서 해마다 빗길 교통 사고로 16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충북의 빗길 교통 사고 사망자는 79명으로 한 해 평균 16명씩 숨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로 인한 연평균 치사율은 2.8%로 평소인 2.2%보다 0.6%p 높았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빗길 운행에 앞서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평소보다 1.5배 긴 안전 거리 확보와 감속을 당부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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