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원FC와 0-0 무승부..인천-수원도 0-0

이상필 기자 2022. 7. 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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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와 수원FC가 득점 없이 비겼다.

대구는 3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구는 10경기 연속 무패(3승7무) 행진을 이어갔지만, 또 다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도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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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구FC와 수원FC가 득점 없이 비겼다.

대구는 3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구는 5승9무5패(승점 24)로 6위에 자리했다. 수원FC는 6승4무9패(승점 22)로 8위에 랭크됐다.

두 팀 모두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대구는 10경기 연속 무패(3승7무) 행진을 이어갔지만, 또 다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특히 후반 27분에는 케이타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에서 앞선 장면에서의 제카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된 것이 아쉬웠다.

수원FC는 적지에서 승점 1점을 획득했지만, 이승우의 4경기 연속 골 행진이 중단됐다.

한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도 0-0으로 종료됐다.

6경기 무승(3무3패)의 늪에 빠진 수원은 4승7무8패(승점 19)로 11위에 머물렀다. 10위 김천 상무(4승7무9패, 승점 19, 21골)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 밀렸다.

무고사가 떠난 인천은 무뎌진 창을 실감해야 했다. 7승8무4패(승점 29)를 기록한 인천은 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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