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세희 "설거지 4일 미뤄봤다..더 미룰 수 있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7. 3. 21:55
‘미운 우리 새끼’ 이세희가 털털 면모를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집안일 중 설거지를 가장 귀찮아한다는 이세희는 “설거지를 더 미룰 수 있는데 4일까지 미뤄봤다. 그렇지만 냄새에 예민해서 냄새나면 해야 한다. 욕실 청소 같은 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묵묵히 듣던 서장훈이 표정이 좋지 않자 이세희는 “1, 2m 멀어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털털함 밸런스 게임에 이세희는 일주일간 양치 안 한 남친과 뽀뽀 vs 발 안 씻은 남친 발 닦아주기 중 “둘 다 너무 싫다. 고무장갑 안 돼요? 비닐장갑도 안 돼요?”라고 말했고 토니안 엄마는 “저딴 문제가 다 있어”라고 분노했다.
끝내 이세희는 발 씻겨주기를 선택했고 발가락 사이사이도 씻겨줘야 한다는 말에 비명을 질렀다. 일주일 양치 안 한 사람과 뽀뽀가 낫다는 서장훈에 신동엽은 “아주 키스 마니아구먼”이라고 놀렸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기를 뿜어, 난민을 품어” 문가비 전남친, 정우성 디스곡
- 윤도현, 다시 안타까운 근황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
- 병산서원에 못질이라니…서현 ‘남주의 첫날밤’, 결국 경찰 고발됐다
- [공식] ‘오징어게임2’ 개별수익 1.5조?···넷플릭스, 강력부인
- 정우성, 신년인사도 빠졌다···‘음주운전’ 배성우도 했는데
- JK김동욱 “어떤 이유든 슬픔 강요 옳지 않아”···추모글 요구 반박
- [스경연예연구소] 2025 영화계, 봉·박 오지만 작품수↓
-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3개월 휴식 마치고 2일 방송부터 복귀
- 장성규, ‘KBS 연기대상’ 진행 후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피해지원 위해 1000만원 기부
- [종합] ‘스타강사’ 김미경 “통장 잔고 0원…혈압 189로 쓰러져” (4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