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동준 폭로 "아들 이일민, 코인으로 1억 5천 개박살"

이남경 2022. 7. 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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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동준이 돈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동준의 아들 이일민은 "아버지는 돈을 빌려주는 걸 무서워하지 않는다. 선후배들 빌려준 금액이 꽤.. 아파트를 팔고 오다가 뜯겼다. 24억이다. 지금까지. 24억을 못 받았대요"라고 폭로했다.

이동준은 "거기는 진짜 많이 안 줬다. 빌려줬다기보다는 그냥 줬어. 돈은 돌고 도는 게 돈이야. 나한테 코인인가 한다고 해서 1억 5천 가져가서 개박살 냈잖아"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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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가수 겸 배우 이동준이 돈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이동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준의 아들 이일민은 “아버지는 돈을 빌려주는 걸 무서워하지 않는다. 선후배들 빌려준 금액이 꽤.. 아파트를 팔고 오다가 뜯겼다. 24억이다. 지금까지. 24억을 못 받았대요”라고 폭로했다.

이어 “얼마전 마스크 대란 때 아버지가 아는 공장 사장님이 계시다. 아버지 돈 빌려주고 잠수 탔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동준은 “그 사람 구속됐어”라고 시크하게 말했다.

이일민은 “그걸 몰랐는데 아빠 친구들이 알려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동준은 “거기는 진짜 많이 안 줬다. 빌려줬다기보다는 그냥 줬어. 돈은 돌고 도는 게 돈이야. 나한테 코인인가 한다고 해서 1억 5천 가져가서 개박살 냈잖아”라고 발끈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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