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비상! 우선순위 영입 힘들다.."잔류 위해 모든 걸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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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사수 의지를 내비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프랜키 더 용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자원이다.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맨유뿐만 아니라 다른 팀도 원한다. 매각할 생각이 없다. 선수 역시 떠날 의사가 없다. 잔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것이다"는 라포르타 회장의 언급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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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사수 의지를 내비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프랜키 더 용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자원이다.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맨유뿐만 아니라 다른 팀도 원한다. 매각할 생각이 없다. 선수 역시 떠날 의사가 없다. 잔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것이다”는 라포르타 회장의 언급을 덧붙였다.
맨유는 다가오는 시즌부터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돌입한다. 선수 보강도 이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는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의 영입 우선순위는 바르셀로나의 더 용이다.
더 용은 중앙 미드필더 자원으로 공수 조율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뽐내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더 용은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에서 함께한 기억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쏟아지는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은 새로운 직장 맨유에서 더 용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만들 계획임을 밝히면서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하지만, 맨유는 바르셀로나 더 용의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영입은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이 내줄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맨유는 비상이 걸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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