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어리, 제주에 큰 영향 없을 듯

제주방송 강석창 2022. 7.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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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제4호 태풍 '에어리'가 제주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일본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에어리가 오키나와 북북서쪽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상중이지만, 중심기압이 994hPa, 강풍반경 250km,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19m의 소형급이고, 북상중에도 세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태풍 에어리 간접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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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제4호 태풍 '에어리'가 제주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일본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에어리가 오키나와 북북서쪽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상중이지만, 중심기압이 994hPa, 강풍반경 250km,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19m의 소형급이고, 북상중에도 세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에 근접하는 내일과 모레까지도 위력이 약해 제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풍 에어리 간접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태풍 위력이 약해 태풍이 지난 이후에도 찜통 더위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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