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세희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 기여? 1%"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7. 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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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 이야기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단단이 열풍을 일으킨 배우 이세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세희에게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최고 시청률을 38%를 기록했다. 본인이 생각할 때 시청률의 몇 %를 기여한 것 같은지?”라고 물었다.

이세희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신사와 아가씨’에서 아가씨였지만 제가 한 게 많이 없어서 굳이 1%?”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그 말에 토니안 엄마는 “지나친 겸손은 자신의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SBS 방송 캡처


‘신사와 아가씨’에서 따귀 맞기, 머리채 잡히기, 물&토마토 주스 세례까지 사랑 때문에 온갖 수난을 겪은 이세희는 “선배님들이 다 베테랑이셔서 다 노하우가 있다. 선배님을 믿으면 하나도 안 아프게 끝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저 중에 감정이 상한다 싶었던 것을 묻자 그는 “굳이 불편했다면. 다음 신을 위해 불편했던 것은 토마토 주스 같은 경우 옷이 젖으니까”라고 밝혔다. 실제 상황에서 물, 토마토, 따귀, 머리채 중 힘들 것 같은 것을 묻자 이세희는 “아무래도 뺨이 기분이 많이 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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