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김홍신, 대작 논란 재판 때 제일 연락 많이 해"(마이웨이)

이해정 2022. 7. 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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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조영남이 김홍신 작가를 향한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7월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김홍신 작가가 출연했다.

이후 김홍신은 가수 겸 화가 조영남에게 "형"이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조영남은 '김홍신이 어떤 동생이냐'는 질문에 "친동생보다 더 친동생 같다. 이 동생은 재판할 동안 제일 전화 많이 한 동생이고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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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조영남이 김홍신 작가를 향한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7월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김홍신 작가가 출연했다.

'우리들 모임'이라는 친목 모임에 참석한 김홍신. 근 2년 만의 만남에 들뜬 김홍신은 국회의원 정동영을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영은 국회의원 김홍신을 회상하며 "당이 달랐는데 의정 활동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느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후 김홍신은 가수 겸 화가 조영남에게 "형"이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조영남은 "사람들 많을 때 형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창피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영남은 '김홍신이 어떤 동생이냐'는 질문에 "친동생보다 더 친동생 같다. 이 동생은 재판할 동안 제일 전화 많이 한 동생이고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조영남은 앞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무명 화가 송모 씨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그 위에 리터칭을 한 후 자신의 그림으로 판매해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조영남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이후 항소심에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내렸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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