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겹경사' 누린 서울 E, 김선민 200경기·김연수 100경기 달성

조영훈 기자 2022. 7. 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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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겹경사를 누렸다.

서울 E는 3일 저녁 8시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전남전을 치른다.

지난달 22일 안산 그리너스전 홈 경기에서는 수비수 김연수가 K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2017년 서울 E 데뷔가 김연수의 첫 K리그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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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목동)

서울 이랜드가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겹경사를 누렸다.

서울 E는 3일 저녁 8시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전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 E에 희소식이 있었다. 붙박이 주전 미드필더 김선민이 전남전에 출전하면서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달성했다. 김선민은 2014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대전 시티즌과 대구 FC를 거쳤고, 2021년 서울 E에 입단해 2년간 팀 내 붙박이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 22일 안산 그리너스전 홈 경기에서는 수비수 김연수가 K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당시 경기가 바로 이어졌고, 직후 경기가 FC 안양 원정이었기에 이번 전남전에서 행사가 열렸다.

김연수는 가족들과 함께 킥오프에 앞서 기념 촬영을 했고, 손에는 꽃다발을 쥐었다. 2017년 서울 E 데뷔가 김연수의 첫 K리그 무대였다. 한 시즌을 보낸 후 안산으로 적을 옮겨 두 시즌 동안 뛰었고, 2020년부터 2년 동안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친정으로 돌아온 김연수는 역시 정정용 감독의 신뢰를 받으면서 서울 E 백 쓰리의 한 자리를 맡아 활약 중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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