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요일까지 찜통 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의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3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4.2도까지 올랐는데요.
그 밖에도 비공식적으로는 수도권 곳곳에 낮 기온이 37도를 웃돌기도 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내륙 곳곳에 소나기도 계속되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의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3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4.2도까지 올랐는데요.
하루 만에 올여름 최고 더위를 다시 기록한 겁니다.
그 밖에도 비공식적으로는 수도권 곳곳에 낮 기온이 37도를 웃돌기도 했습니다.
이토록 무더운 날씨는 모레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내륙 곳곳에 소나기도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일본 규수를 향해 진로를 바꾸겠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직접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만 중부 내륙은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으로는 비바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장맛비도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온열 질환자, 지난해보다 2배 '껑충'…열사병 추정 사망도
- “퇴치해 주세요” 민원 쏟아진 이 벌레, 뜻밖의 역할 있다
- “밤에 서너 번 넘게 깨고…” 5년 사이 급증했다는 이 병
- SRT 탈선 사고, '철로 이상' 신고했지만 후속 조치 없었다
- 중국 강타한 태풍…바다 위 선박 두 동강, 27명 실종
- 형체 없이 망가진 굴착기…대전차지뢰 폭발로 1명 사망
- 박태환 “황선우는 저보다 뛰어난 선수…응원할게요”
- 3선 지낸 국회의원,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경찰 조사
- 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대기줄 100m 문전성시…결국 사과 “예약제로 변경”
- '앤디♥' 이은주 “'못하는 척' 했다? 찐으로 못하는 게 많아” 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