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박지영, 배다빈♥윤시윤 허락 "네가 좋으면 엄마도 좋아" [별별TV]

이시호 기자 2022. 7. 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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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박지영이 작중 딸 배다빈의 연애를 드디어 허락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현미래(배다빈 분)와 진수정(박지영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진수정은 이에 "난 네 인생이 탄탄대로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꼬이면서 엄마가 예민해진 것도 있다. 현재를 만나면서 너한테 좋은 변화가 있었다면 엄마는 좋다. 네가 좋으면 엄마도 좋다"고 말해 현미래에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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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박지영이 작중 딸 배다빈의 연애를 드디어 허락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현미래(배다빈 분)와 진수정(박지영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현미래는 이날 외할머니의 사고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가 진수정에게 사과했다. 현미래는 이어 "지금부터 내가 할 얘기는 엄마가 안심하라고 말하는 건데, 현재 씨가 자기 존경하지 말래. 자존감이 높다. 현재 씨 사랑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그거면 된 거 아니냐"고 말했다.

현미래는 이어 "이 사랑에 실패한다고 해도 난 많은 걸 얻었다"고 덧붙였다. 진수정은 이에 "난 네 인생이 탄탄대로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꼬이면서 엄마가 예민해진 것도 있다. 현재를 만나면서 너한테 좋은 변화가 있었다면 엄마는 좋다. 네가 좋으면 엄마도 좋다"고 말해 현미래에 뭉클함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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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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