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미리보는 KBS뉴스9

‘원 구성’ 합의 못해…여야 “내일 계속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비공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안을 내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내일 예정된 본회의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전국 폭염 특보…피서 인파 몰려 ‘북적’

오늘도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공원과 수영장, 쇼핑몰 등은 피서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태풍 ‘에어리’ 일본 쪽으로…“국내 영향 없을 듯”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당초 예상과 달리, 내일 일본 규슈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수출 빨간불”…무역금융 40조 추가 지원

정부가 올 하반기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무역금융을 당초 계획보다 40조 원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 자세히 살펴봅니다.

“SRT 탈선 직전, 이상 신고”…후속조치 없었다

그제 일어난 SRT 탈선 사고에 앞서, 선행 열차가 "철로에 이상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는데도 후속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전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생긴 문제점,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