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딸, 母따라 데뷔하더니.."이젠 방송인"

[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딸과 함께 근황을 공유했다.

현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은 엄마따라 방송인으로써 색다른 모습 보여주고 있는 우리딸”이라며 “인기만점 동갑내기 친구 태연이와 함께 좋은 케미 보여주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현영은 “저 현영이 사심없이 프로 방송인의 관점으로 봤을때 카메라 앞 살짝 긴장한 모습이 귀엽게 느껴집니다 ㅎㅎ. 그래도 우리 다은이 항상 응원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영의 딸 다은 양이 핑크색 수트 옷을 입으며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한 장에는 현영이 다은 양과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으며 붕어빵 모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현영은 “아직 부족하지만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답니다. 이런 저희 모녀 둘 다 귀엽게 봐주시고 응원부탁드려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은 연매출 80억에 달하는 의류 사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현영은 오후에 방송될 KBS 2TV 예능 ‘자본주의학교’에서 딸 다은 양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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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영’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