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커리를 비교한 탐슨, "풀은 커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박종호 2022. 7.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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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이 팀 동료 풀과 커리를 비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 강력해진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앤드류 위긴스, 오토포토 주니어 등은 외부에서 영입했지만,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196cm, G), 케본 루니, 조던 풀(193cm, G)은 골든스테이트가 드래프트한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성장한 풀이 차기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팀을 또다시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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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이 팀 동료 풀과 커리를 비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 강력해진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스테판 커리(188cm, G) 시대에만 4번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골든스테이트의 우승이 특별한 이유는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이 골든스테이트 자체적으로 키운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앤드류 위긴스, 오토포토 주니어 등은 외부에서 영입했지만,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196cm, G), 케본 루니, 조던 풀(193cm, G)은 골든스테이트가 드래프트한 선수들이다.

특히 풀은 이번 시즌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뉴 스플래쉬 브라더스’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번 시즌 평균 18.5점 4어시스트 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생에 처음으로 나선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평균 17점 3.8어시스트 2.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벤치에서 본인의 역할을 확실히 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선전에 큰 역할을 했다.

탐슨은 성장한 풀을 칭찬했다. 골든스테이트 소속인 안드레 이궈달라가 진행하는 팟 캐스트에 나와 “조던 풀은 나와 같은 역할을 소화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너무나도 잘 소화했다”라며 풀을 칭찬했다.

이어, “풀은 패스에도 능하다. 그는 정확히 우리에게 패스한다. 그러한 패스는 커리를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커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왜냐하면 풀은 커리보다 더 다양한 움직임을 가져간다. 커리의 움직임은 더 정확하다. 왜냐하면 커리가 공을 잡으면 모든 선수들이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다”라며 커리와 풀에 대해 전했다.

한편, 우승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오토 포토 주니어,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 데미안 리가 팀을 떠났다. 벤치 선수들이 떠난 만큼 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번 시즌 성장한 풀이 차기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팀을 또다시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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