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밀착형 SOC 702만건 데이터 공개사업 추진

경기=김동우 기자 2022. 7. 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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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체육관이나 도서관 등 도내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현황과 반려동물 관련 시설에 대한 702만여 건의 데이터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공모에서 '생활밀착형 SOC 접근성 개방데이터'와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 개방데이터' 구축사업 등 2개 부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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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생활밀착형 SOC 현황과 반려동물 관련 시설에 대한 702만여 건의 데이터를 구축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체육관이나 도서관 등 도내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현황과 반려동물 관련 시설에 대한 702만여 건의 데이터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공모에서 '생활밀착형 SOC 접근성 개방데이터'와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 개방데이터' 구축사업 등 2개 부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과 가공, 품질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데이터 공급기업을 연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구축을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해 진행한다.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18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2개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에 도에 거주하는 청년인턴 60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고용된 청년인턴은 데이터 가공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입된다.

구축된 데이터는 올해 12월 공공데이터 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개방돼 전 국민과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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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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