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태풍 일본으로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찜통더위가 이어졌고, 특히 서울 강동구의 낮 기온은 무려 37.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틀째 폭염과 잠 못 드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도심 속 피서에 나섰습니다.
▶ "하반기 수출 낙관 어려워"…무역금융 확대 휴일에 소집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올 하반기 수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제공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40조원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김승겸 내일 임명할 듯…박순애·김승희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인사청문회를 치르지 않은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두 명에 대해서는 오늘도 불발에 그친 국회 원 구성을 고려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강훈식 당대표 출마…'이재명 vs 97그룹' 더불어민주당 97그룹 강훈식 의원이 "가슴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8월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병원·박용진 의원에 이어 97그룹 내 3번째 당권도전 선언으로 이재명 의원과 97그룹 간 대결 양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 [단독] 등산로서 손발 묶고 집단폭행…돈도 빼앗아 서울의 한 등산로에서 둔기로 20대 남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손발을 묶은 채 잔혹하게 폭행을 이어갔는데,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나머지 1명을 쫓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고가 위 '쾅' 2명 숨져…지뢰 폭발 1명 사망 인천의 한 고가도로에서 소형차와 택시가 충돌해 소형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강원도 철원 민통선에선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굴착기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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