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맨홀뚜껑 입찰 담합' 5개 업체 과징금 21억 원

2022. 7. 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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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전력공사와 조달청이 발주한 맨홀뚜껑 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저지른 5개 업체에 과징금 21억여 원을 부과했습니다. 세계주철 등 5개 업체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2020년 1월 사이 이뤄진 입찰 1,016건 중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들러리를 정하고 투찰 가격을 합의하는 수법으로 997건을 낙찰받았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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