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대통령 전속 사진사 "YS 영어 실수, 클린턴 '힐러리 남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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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던 홍성규 씨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홍성규 씨는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고, 장철영 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다.
홍성규 씨는 1993년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해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두 사람 나이 차이는 18살이 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조금 느리게 뛰어서 서로 보조를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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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은지원, 양세형, NCT 도영, 그리고 역사학자 심용환이 청와대로 향했다. 이날 다섯 사람은 청와대의 업무 공간을 모두 돌아본 뒤 홍성규, 장철영 씨를 만나?�.
홍성규 씨는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고, 장철영 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다. 두 사람은 일을 할 때 보안 서약서를 쓴다고 말했다.
홍성규 씨는 1993년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해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두 사람 나이 차이는 18살이 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조금 느리게 뛰어서 서로 보조를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김영삼 전 대통령은 땀복을 입고 뛰고, 클린턴 전 대통령은 티셔츠만 입고 뛰는데 서로를 배려해 반대로 입고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처음 만났을 당시 인사를 해야 하는데, 참모가 인사로 'How are you?'를 하라고 가르쳐줬지만, 'Who are you?'가 나온 것"이라면서 "그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힐러리 남편이다'라고 재치있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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