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수안 "퍼플키스, 멋진 그룹..음악 방송 1위가 목표"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7. 3. 19:27
‘복면가왕’ 옛날 꽈배기는 퍼플키스 수안이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를 위협하는 복면 가수 4인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3라운드는 옛날 꽈배기와 불가사리가 출격했다. 옛날 꽈배기는 혁오 ‘위잉위잉’을 선곡해 섬세한 감성과 힙함을 터트리며 무대를 압도했다.
불가사리는 이소라 ‘믿음’을 선곡해 말하는 듯 깊고 평온한 목소리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 57 대 42로 불가사리가 승리해 가왕 결정전으로 진출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옛날 꽈배기는 퍼플키스 메인 보컬 수안이었다.
데뷔 2년 차 20세 수안은 초등학생 때부터 ‘복면가왕’ 출연을 꿈꿔왔다. 그는 “초등학교 때 첫 방송을 했다. 꿈이 가수였으니까 가수가 되면 ‘복면가왕’에 나와서 멋진 선배님도 판정단 분도 뵙고 싶다고 꿈꿔왔다. 판정단 분이 들어오고 나서 출연해서 더 좋은 거 같다”라고 밝혔다.
데뷔 후 첫 대면 무대였다는 그는 “코로나19 이후 데뷔했다. 저 혼자 먼저 무대에 서게 됐지만 퍼플키스 정말 멋진 그룹이다. 저 같은 언니들이 여섯이나 더 있다. 저희 컴백 준비 중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목표로 수안은 “음악 방송 1위를 해본 적이 없다. 일단 음악 방송 1위가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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