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수가 연구실 학생 폭행"..SNS 폭로 논란

신지원 2022. 7. 3. 19: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 교수가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을 폭행했다는 폭로가 불거졌습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원 인터넷 계정에는 '임용된 지 5년이 안 된 교수가 연구실 학생들의 뺨을 때렸다'며, '피해 학생 가운데 한 명은 자퇴 예정'이라는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징계위가 열린 뒤에도 해당 교수가 직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합당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측은 대학원생 면담 등을 통해 경위를 파악한 뒤 인권윤리센터에 공식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피해 학생들의 지도교수를 교체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