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울란바토르·오사카 하늘길 다시 열었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2. 7.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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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이달 국제선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가장 먼저 몽골 울란바토르와 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에어부산은 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BX411(울란바토르행), BX124(오사카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약 28개월 만에 부산-울란바토르, 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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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7월 말까지 총 18개 국제선 노선 운항 계획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이달 국제선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가장 먼저 몽골 울란바토르와 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에어부산은 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BX411(울란바토르행), BX124(오사카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약 28개월 만에 부산-울란바토르, 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울란바토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전 11시 4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1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30분 도착 일정으로 주 2회(화·금) 운항한다. 울란바토르는 △몽골 전통 가옥 게르 체험 △승마 트레킹과 낙타 체험 △은하수와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오사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오전 10시 도착, 귀국 편은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낮 12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1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2회(금·일) 운항한다. 오사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대표 번화가이며 먹거리가 가득한 도톤보리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오사카성 등 관광 명소가 많아 일본 대표 여행지로 손꼽힌다.

에어부산은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단체 관광 비자 발급 및 무비자 입국 복원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8월 4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을 주 4회(화·목·금·일)로 증편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이달 △13일 부산-코타키나발루 △14일 부산-나트랑 △15일 부산-세부 △20일 부산-방콕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14일 인천-다낭 △20일 인천-방콕 △22일 인천- 후쿠오카 노선을 순차적으로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김해공항 11개, 인천공항 7개 등 총 18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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