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키워드는 '경제 활성화와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

차진영 기자 입력 2022. 7. 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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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 다섯 가지 당진 발전방안 제시
오 시장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 위해 발로 뛰겠다"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시정운영에 돌입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시정운영에 돌입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와 불확실성에 놓인 국제정세, 높은 인플에이션과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해 철강과 제조업 중심인 당진의 산업구조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현 상황에 대해 진단했다.

그러나 오 시장은 "위대한 당진시민은 이미 도약을 경험해 봤고 시민과 함께 한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리가 굳게 믿는다"며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발로 뛰는 시장이 돼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 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원칙으로 '시민 중심', '현장 소통', '자율과 창의', '실용과 균형'으로 정했다면서 다섯 가지 당진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첫 번째로 오 시장은 '경제회복으로 당진의 대도약'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허가과를 폐지해 실질적인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수소클러스터를 조성과 암모니아 전용 부두를 신설해 당진을 전국 최초의 수소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함께 누리고 행복하고 건강한 당진시' 건설을 위해서는 △가족돌봄 확대 △청소년수련관 건립 △고등학교 신설 및 중·고등학교 진학관리시스템 지원 △시립의료원 건립 검토 등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했다.

'생활 속에서 문화와 체육, 관광이 함께하는 명품도시'을 이루기 위해선 종합스포츠 타운 건립은 물론 국민체육센터 주변 체육공원과 장애인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1조원 이상의 민자유치를 통해 당진을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20만평 규모의 명품 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산업단지 환경감시기구를 설치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살기 좋은 푸른 당진'을 만들겠다고 했다.

끝으로 오 시장이 경제만큼이나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식품 관리와 유통을 전담하는 농식품유통과 신설과 농어촌기반 시설 확충, 지역별 특화작물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제 당진을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1500여 공직자와 함께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식을 찾은 1000여명의 당진시민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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