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변경 시내버스 이용 홍보

정관희 기자 2022. 7. 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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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투기 감시단 투입
시내버스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홍보.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 지키기'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환경미화원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출퇴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근무 시작을 오전 4시에서 오전 6시로 조정했다.

일반종량제봉투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은 오후 8시에서 오전 5시까지로 변경했다.

시는 변경된 쓰레기 배출 시간을 지켜 '낮 시간' 쓰레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홍보문을 시내버스 등에 부착해, 홍보를 시작했다.

불법투기 감시단 4명을 투입해 변경된 쓰레기 배출시간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홍보토록 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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