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수난사고 및 갯벌 고립사고 훈련 실시
최의성 기자 2022. 7. 3. 18:53
[보령] 보령소방서는 지난 27일과 30일 대천해수욕장 일원 및 갯벌체험장에서 전문화된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수난구조 및 갯벌 고립사고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하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 및 수난구조 기술을 높이기 위한 '2022년 하계 수난구조 합동훈련'으로 소방관 30여 명과 수난구조용 갯보드, 구조공작차, 제트스키 등 실외 훈련을 위한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 주요내용은 △실제 상황을 고려한 팀워크(Team-Wo가) 훈련 △차량 침수 수난사고에 대한 효율적 인명구조 방안 도출 △갯벌 안전사고 구조방법 공유 및 대응장비 숙달 △해변구조대 투입 전 현지적응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해안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다양하다"며 "수난사고 유형별 맞춤식 훈련을 통해 구조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전 곳곳 유명 드라마·영화·OTT 촬영 명소로 각광 - 대전일보
- 당진 한 야산서 전기톱으로 나무 베던 60대… 끝내 사망 - 대전일보
- 20일부터 약국갈 때 '이 것' 없으면… "약 못 받아요" - 대전일보
- 5800억 원 대전산단 대개조 프로젝트…사업 지연 우려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퀴어축제, 법과 원칙 따라 판단"…사실상 반대 - 대전일보
- 태국서 살해된 韓관광객, 생전 고문 당했나… 정황 포착 - 대전일보
- 파타야 韓관광객 드럼통 살인… 피의자 1명 검거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라인 사태,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 - 대전일보
- 김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대전일
- 홍준표, 동기 추미애에 덕담… "국회의장 할만하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