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개장
최의성 기자 2022. 7. 3. 18:53
2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
여름시청과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도 운영
대천해수욕장이 2일 개장해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보령시 제공
여름시청과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도 운영
[보령] 대한민국 대표 국민해수욕장으로 자리잡은 대천해수욕장이 2일 개장했다.
보령시는 이날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21일까지 51일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시민 및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개장선언, 여름시청과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 현판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도 열렸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마스크 착용이 완화됨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함께 펼져진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가 되도록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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