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 취임

박대항 기자 2022. 7. 3. 18: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만들어 간다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란 군정 구호로 지난 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힘차게 예산군의 문을 연 예산군 제45대 최재구군수는 첫 취임일성으로 "화합만이 우리 예산군의 살길이기에 더 이상 갈등과 반목이 없는 예산군이 도길 소망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사진=박대항 기자

[예산]'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란 군정 구호로 지난 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예산군민과 국회, 도, 군의원 및 주요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예산군의 문을 연 예산군 제45대 최재구군수는 첫 취임일성으로 "화합만이 우리 예산군의 살길이기에 더 이상 갈등과 반목이 없는 예산군이 도길 소망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 군수는 "군민과 늘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는 군수가 되겠다" 며 "하지만 예산군의 나아갈 방향과 발전을 저해하는 어떠한 것들에 대해서도 당당히 대처해 나가는 군수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신뢰받을 수 있는 군수가 될 것으로 약속하겠다"고 강하게 밝혔다.

앞으로 4년간 △군민중심의 열린 행정 △활력 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이라는 군정목표를 정한 최군수는 △"대규모 국비 확보와 민간기업 유치를 통해 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중심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수 공약인 5대 분야, 67개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2030 예산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2023년 정부예산 중점 확보 총력,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출범,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개최, 예당호 모노레일·워터프론트·쉼하우스 준공, 대통령기 전국 조정대회 개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등 신규산업단지 조성,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삽교신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착공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