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김돈곤 청양군수 취임

박대항 기자 2022. 7. 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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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공약 반드시 지킬 것
지난달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1일 오전 10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출향인,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닻을 올렸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지난달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1일 오전 10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출향인,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닻을 올렸다.

군민화합과 지역 발전의 강한 의지를 보인 이날 취임식에서 김군수는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한번 청양발전의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선 7기에 이어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살기좋은 청양, 언제든지 꼭 가야만 되는 청양을 위해 모든 마음과 혼을 받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청양군을 인구 5만의 자족도시로 반드시 조성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 며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의료 취약 등 많은 문제에 향후 4년간의 모든 열정을 다 받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청양군수로서 4년간 다양한 정책을 진두지휘해 청양군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 '일 잘하는 군수'로 칭송받는 김군수는 "청양발전을 위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유치에 그치지 않고 군에 발전이 될 수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에 팔 걷어 붙이고 노력해 청년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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