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권선옥 원장 당선

조정호 기자 2022. 7. 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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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문화원은 논산문화원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차 임시총회'를 개최, 단독 후보인 권선옥 현 원장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창구 임원선거관리위원장은 임원 선출의 건을 상정, 권선옥 원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후보자를 각각 승인했으며, 회원들의 축하 속에 당선된 원장과 이사, 감사에게 당선증이 교부되었다.

권선옥 원장은 그동안 내부 역량강화와 회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공연 및 전시 등 문화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 2021년 전국문화원 종합경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임에 성공한 권선옥 원장은 "지난 4년간 문화원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논산시청 직원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의 열성적인 참여가 있어 매우 기뻤다"며 "새로 시작하는 4년 간의 임기 동안에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한 다양한 사업들을 강력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논산문화원을 통해 삶의 기쁨을 만끽하고, 골목마다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논산을 만드는 데 열정과 정성을 다 바치겠다" 고 전했다.

논산문화원을 다시 이끌게 된 권선옥 원장은 연무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하였고, 충청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논산문화원은 지난 6월 30일 문화원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1차 임시총회를 개최 단독 후보인 권선옥 현 원장을 만장일치로 승인 했으며 이사, 감사 당선인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사진=논산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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