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 군정업무 시작
살맛나는 영동
군민의 바람 하나로
[영동]국악과 과일고장 영동군 제39대 정영철 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복합문화예술회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영동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정 군수는 충혼탑 참배로 첫날을 시작했다.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면서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
영동군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행사, 사무인수서 서명, 이후 복합문화예술회관서 취임식을 갖고 이후 영동군의회를 방문해 의회개원을 축하하며 공직 첫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선 8기 영동군기틀이 될 군정비전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선정하고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한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군정방침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 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 관광, 만족하는 열린 행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영동발전을 위해 전국 최대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을 구상해 이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이자, 영동의 미래농업을 활짝 열겠다.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살고 싶은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
개혁과 화합을 바탕으로 원칙과 신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 책임과 자율을 군정운영의 최우선 지표로 삼고 4년간 미래농업 기반조성과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국 곳곳을 뛰어 다니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취임사에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통해 반드시 위대한 영동을 만들겠다는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토대로 오늘보다 더 나은 영동을 만들어야 한다는 군민염원을 잘 알고 있기에 간절하고 비장한 마음을 담아 민선 8기 영동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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