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음성군의회 개원

오인근 기자 2022. 7. 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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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의정활동 돌입
(왼쪽부터) 안해성ㆍ유창원

[음성]음성군의회는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음성군의회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오전 10시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개표 결과, 안해성 의원이 총 8표 중 8표를 얻어 만장일치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유창원 의원 5표, 송춘홍 의원 3표를 각각 획득 유창원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군의원 8명과 조병옥 군수,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안해성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에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정책 대의 기관으로서 자치역량을 결집하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개원을 맞아 우리 의원 일동은 항상 음성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을 펼칠 것이며, 민의를 대변하는 봉사자로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 음성군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의회가 지역균형발전과 행복하고 건강한 음성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제9대 음성군의원들이 개원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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