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조성 다짐

이상진 기자 2022. 7. 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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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정례 직원조회를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오후 국민체육센터에서 최복수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 장영갑, 조성룡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민선 8기 김문근 단양군수가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오후 국민체육센터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복수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 장영갑, 조성룡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단양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하모, 이건표, 류한우 전임 군수들이 참석해 민선 8기 단양 군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했다.

취임식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저는 오늘 민선 8기 제38대 단양군수로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면서 "화합과 통합의 정신으로 '군민 중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마을마다 골목마다 구석구석 다니면서 확인한 민심을 기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우는 사람 옆에서 함께 울어주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식 이후 자리를 옮겨 단양군 의회를 내방해 의원들과 차담을 나누고 집행부와 의회 간에 상호 견제와 협치를 통해 군민 행복과 단양군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이야기했다.

한편 4일 정례 직원조회를 주재하는 김 군수는 6일과 7일 열리는 제16회 단양마늘축제 최종보고회와 부서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 챙기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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