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악열차 백지화 요구하는 촛불시위 4일째 열려
정자형 2022. 7. 3. 18:50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촛불시위가 나흘째 열렸습니다.
지리산산악열차반대 남원시민연대는 어제(2일)까지 남원시청 앞에서 촛불시위를 열고, 산악열차는 희귀 동식물이 사는 지리산 환경을 파괴할 뿐 아니라, 시범사업 이후 투입될 지방비 부담이 시민에게 전가될 수도 있다며 반대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남원시가 추진하는 지리산 산악열차는 지난 달 24일 국토교통부의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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