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3년만 첫 대면 콘서트.. 이 순간 평생 기억할 것"[스한:현장]

모신정 기자 2022. 7. 3.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데뷔이후 첫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벅찬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3년 4개월 만에 여는 첫 대면콘서트이며 지난해 10월 개최한 첫 온라인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 이후 약 9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데뷔이후 첫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벅찬 만남을 가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의 첫 시작인 'ACT : LOVE SICK' IN SEOUL(액트 러브식 인 서울)의 2회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3년 4개월 만에 여는 첫 대면콘서트이며 지난해 10월 개최한 첫 온라인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 이후 약 9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콘서트에서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제로바이원=러브송 (아이 노우 아이 러브 유))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데뷔 후 첫 대면 단독 콘서트를 연 다섯 멤버들은 4세대 대표 아이돌답게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적 무대를 선보이며 잠실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5000여명의 모아(공식 팬클럽)들을 열광하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무대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월드투어에 오신 걸 환영한다. 지난해 콘서트에 이어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콘서트다. 그 때는 온라인으로 전세계 모아분들과 함께 했는데 드디어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한 공간에 모여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는 두 번째 날이다. 모아 여러분들 너무 보고 싶었고 목소리도 듣고 싶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어제 이 자리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다들 긴장도 하고 흥분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진짜 순식간이더라. 오늘도 멋있게 해보자. 그동안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어떻게 봐주실지 얼마나 좋아해주실지 설레는 마음이 든다. 첫 월드투어를 여러분들과 함께 한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하고 싶다"며 들뜬 소감을 밝혔다. 

멤버 태현은 "첫 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의 응원법을 듣는 게 이번 콘서트가 처음이다. 평소보다 인이어를 크게 했는데도 모아들의 목소리가 뚫고 들어온다"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 3일 진행한 'ACT : LOVE SICK' IN SEOUL'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ACT : LOVE SICK'을 통해 총 14개 도시, 20회 공연으로 전 세계 모아(MOA)와 만난다. 

이들은 서울 공연에 이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 10월에는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및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열리는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이미 매진된바 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답에 오는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