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성장률 훼손..과학기술 초격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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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초격차에 근거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군을 확보해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일을 해내야 하는 곳이 대학입니다."
이종환 서울경제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대·KAIST·과총·서울경제가 공동주최한 '대학혁명 토크콘서트'에서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이로 인해 초래될 경기 침체는 우리 경제는 물론 사회·정치에도 엄청난 후유증을 남길 것"이라며 과학기술 초격차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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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초격차에 근거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군을 확보해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일을 해내야 하는 곳이 대학입니다.“
이종환 서울경제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대·KAIST·과총·서울경제가 공동주최한 ‘대학혁명 토크콘서트’에서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이로 인해 초래될 경기 침체는 우리 경제는 물론 사회·정치에도 엄청난 후유증을 남길 것”이라며 과학기술 초격차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다층적인 요인으로 인해 우리의 잠재성장률이 3~5년 내 0%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며 “이런 문제를 풀려면 과학기술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부회장은 “메모리반도체와 같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영역을 많이 확보한다면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제·정치적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며 “인재를 키워내고 임팩트 있는 연구개발(R&D)과 기술 사업화를 해주는 곳인 대학이 바로 그 일을 해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신중섭 기자 jseo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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