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모아와 첫 대면 콘서트 "평생 기억할 것"

김민지 2022. 7. 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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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로 팬들을 만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시크'(ACT : LOVE SICK) 서울 공연이 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시크'(ACT : LOVE SICK)는 데뷔 후 약 3년 4개월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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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로 팬들을 만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시크‘(ACT : LOVE SICK) 서울 공연이 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팬덤)가 만든 푸른빛 응원봉의 물결과 함성으로 가득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마친 수빈은 “이번 공연은 14개의 도시를 가서 전 세계의 모아를 만나는 만큼 새로운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모아 여러분과 함께하는 첫 월드투어의 시작인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하겠다”며 모아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액트:보이’(ACT:BOY)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범규는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며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두 번째 날을 맞이했다. 우리 모아 여러분 너무 보고 싶고, 목소리 너무 듣고 싶었다”며 벅찬 마음을 이야기했다.

태현은 “모아 분들의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응원법을 듣는게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보다 인이어 소리를 크게 키웠는데도 응원소리가 다 뚫고 들어온다”며 “모아분들이 노래를 잘한다”며 칭찬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시크‘(ACT : LOVE SICK)는 데뷔 후 약 3년 4개월 만에 개최됐다. ‘액트 : 러브 시크‘ 서울 공연은 2~3일 양일간 열린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됐다. 회당 약 5000명 양일 약 1만 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 공연을 펼친다. 이후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 10월에는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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