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잠옷 차림으로 어디까지 간 거야.."성공한 CEO 같다"

정서희 기자 2022. 7. 3.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영철이 일상에서 잠옷 패션을 선보였다.

김영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하늘 봐봐. 지금 시각 10시 59분, 테니스 레슨 1분 전. 거짓말같이 맑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금 잠에서 깬 듯한 김영철이 잠옷 차림으로 테니스 코트에 앉아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일상에서 잠옷 패션을 선보였다.

김영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하늘 봐봐. 지금 시각 10시 59분, 테니스 레슨 1분 전. 거짓말같이 맑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금 잠에서 깬 듯한 김영철이 잠옷 차림으로 테니스 코트에 앉아 있어 웃음을 안긴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을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은 이날만큼은 다소 TPO(Time, Place, Occasion : 옷을 경우에 알맞게 착용하는 것을 의미)에서 어긋난 모습인데, 그는 이를 '파자마 데이'라고 칭했다. 김영철은 실제로 매주 금요일마다 파자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하거나 외출한다.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만드는 김영철만의 유쾌한 삶의 방식이 눈길을 끈다.

▲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을 본 코미디언 심진화는 "합성한 줄 알았네"라며 놀랐고, 누리꾼들은 "테니스장에서 주무셨냐" "성공한 CEO가 뒷마당에 테니스 치러 나온 것 같다" "나만 '패알못'인거냐"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은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최근 자신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출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