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곤, KPGA 부산오픈 연장전서 우승..통산 3승

문성대 2022. 7. 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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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3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황중곤은 3일 부산 기장군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날 황중곤은 15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황중곤은 연장 3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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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황중곤, 연장 접전 끝에 권오상 잡고 5년 만에 우승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3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황중곤이 2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2.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황중곤(3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황중곤은 3일 부산 기장군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날 황중곤은 15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반면, 권오상은 라운드 후반에 버디를 몰아쳤다. 황중곤은 18번 홀에서 극적으로 버디를 낚아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갔다.

황중곤은 연장 3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7년 KPGA 선수권대회에 이어 5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황중곤은 일본프로골프투어(JPGA)에서도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권오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데뷔 후 5년 만에 첫 우승을 노렸지만, 연장전에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호주교포 이준석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쳐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주흥철(41)은 마지막 날 무려 7타를 줄여 10언더파 274타로 4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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