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 구성 협상 합의 불발.."논의 이어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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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휴일에 최종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오후 3시부터 2시간 정도 각 당의 입장을 교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도 입장문을 통해 여야가 지난해 합의 이행과 후반기 원 구성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논의했지만, 지금까지 충분히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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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휴일에 최종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오후 3시부터 2시간 정도 각 당의 입장을 교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속 논의를 해나가자는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으며 협상 경과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민주당도 입장문을 통해 여야가 지난해 합의 이행과 후반기 원 구성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논의했지만, 지금까지 충분히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일(4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를 열기 전까지 더 시간을 갖고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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