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수부대 '림팩 연합훈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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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의 특수작전부대가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을 계기로 연합훈련을 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올해 '림팩' 개시를 알리며 이번 훈련에 참여한 우리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과 미군 특수부대가 '선박 검문·검색'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 군은 최근 다양한 계기로 연합훈련을 하면서 그 내용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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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의 특수작전부대가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을 계기로 연합훈련을 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올해 ‘림팩’ 개시를 알리며 이번 훈련에 참여한 우리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과 미군 특수부대가 ‘선박 검문·검색’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 군은 최근 다양한 계기로 연합훈련을 하면서 그 내용 등을 공개하고 있다.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를 잇달아 감행하고 핵실험까지 준비 중인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과 미국·일본 등 26개국의 수상함 38척, 잠수함 4척, 항공기 170대, 병력 2만5000여 명 등이 참가하는 올해 림팩은 오는 8월 4월까지 미 하와이 및 캘리포니아주 해상 등지에서 실시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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