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 아내 폭행 의혹..경찰 조사
보도국 2022. 7. 3. 17:21
전직 국회의원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2시 50분쯤 전직 국회의원 A씨가 수원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의 머리와 어깨를 세차게 흔드는 등 폭행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아내를 불러 조사를 한 뒤 A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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