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어린왕자처럼

이다원 기자 2022. 7.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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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정동원이 ‘어린왕자’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정동원은 2일 공식트위터에 “코로나19 극복기원 콘서트! K-트로트페스티벌 대구 2022에 찾아온 정동원입니다. 오늘의 특급무대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네이비 벨벳 재킷에 고급스러운 의상을 매치해 그만의 멋을 뽐낸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는 그는 여유로운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정동원은 최근 종영한 ‘구필수는 없다’에서 구준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정동원 이야기 2nd 전국투어 콘서트’로 부산, 광주, 서울, 대구 등지에서 총 3만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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