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8개' 황아름, JLPGA 시세이도 오픈 준우승 '뒷심'..윤채영은 5위

백승철 기자 2022. 7. 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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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름(3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세이도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둘렀다.

황아름은 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토츠카 컨트리클럽(파72·6,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8개 버디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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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세이도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한 윤채영 프로가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황아름(3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세이도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둘렀다.



황아름은 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토츠카 컨트리클럽(파72·6,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8개 버디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황아름은 공동 24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한 아오키 세레나(일본)와는 2타 차이다.



초반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황아름은 후반 들어 10번(파4), 13번(파5), 16번(파5), 그리고 18번(파4)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타 차 공동 2위에서 역전 우승을 기대한 윤채영(35)은 전반에 고전하면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나흘 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되면서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나흘 연달아 꾸준하게 2타씩 줄인 신지애(34)는 공동 14위(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이보미(34), 이민영(30), 배선우(28)는 나란히 6언더파 282타로 동률을 이뤄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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