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태풍..오영훈 제주지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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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제4호 태풍 에어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제주자치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취임 후 첫 태풍 북상에 대비해 오늘(3일)오전 초기 상황 판단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 한천과 삼도 2동 자연재해 위험지구 공사 현장과 산지천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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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제4호 태풍 에어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제주자치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취임 후 첫 태풍 북상에 대비해 오늘(3일)오전 초기 상황 판단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이 지난 2020년 태풍 장미와 지난해 태풍 오마이스와 유사한 경로로 북상중인 만큼, 어떤 사고도 일어나선 안 된다는 각오로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 지사는 관광 성수기인 만큼, 태풍 때문에 항공기가 결항할 경우, 결항 정보를 모바일로 안내하고, 숙박시설과 교통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 한천과 삼도 2동 자연재해 위험지구 공사 현장과 산지천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오 지사는 하천 범람 위험시 차량 이동 대책을 마련하고, 정비사업이 마무리 된 이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친화적인 친수 공간 등 친환경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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