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6월 비농업 일자리·실업률 촉각

조재길 2022. 7.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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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번주 나올 가장 중요한 경기 지표는 6월 비농업 일자리 수다.

오는 8일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비농업 일자리 수가 시장 예상(25만~30만 개 증가)과 얼마나 차이 날지가 관건이다.

일자리가 급감했다면 긴축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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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번주 나올 가장 중요한 경기 지표는 6월 비농업 일자리 수다. 고용은 물가와 함께 미국 중앙은행(Fed)이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이기 때문이다.

오는 8일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비농업 일자리 수가 시장 예상(25만~30만 개 증가)과 얼마나 차이 날지가 관건이다. 일자리가 급감했다면 긴축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 같은 날 실업률도 나온다. 5월 실업률은 3.6%로, 역대 최저치(2020년 2월 기준 3.5%)에 근접했다.

6일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지난달 회의 때 FOMC 위원들이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위원들이 개별적으로 내놓는 발언도 주목할 만하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 총재 등이 대외 행보에 나선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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